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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감독 “시즌2? 계획한 바 없다"
입력 2020-04-23 2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윤성현 감독이 ‘사냥의 시간 시즌2 관련 질문에 시리즈를 염두해 만들진 않았다”고 말했다.
윤성현 감독은 23일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의 온라인 GV(관객과의 대화)에서 파격적인 엔딩에 시즌2가 나오진 않을까 싶더라”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특별히 염두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윤 감독은 워낙 중요한 장면이기 때문에 엔딩에 공을 들이긴 했지만 그것이 시리즈를 염두한 건 아니었다”며 주변에서 하도 관련 질문을 해주셔서 생각은 해봤다. 이런 저런 상상을 해보긴 했는데 촬영 당시에는 특별히 시리즈를 계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즌2는 몰라도 ‘프리퀄은 가능하지 않겠나”라는 질문에는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어쩌면”이라며 미소 지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이 이날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공개 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GV에서는 윤성현 감독을 비롯해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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