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이 따듯한 의사의 면모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아이 환자의 수술을 마친 안정원(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은 한 아이 환자의 수술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후 수술실에서 나온 그는 보호자들과 마주했다. 보호자들은 수술은 잘 됐냐”. 자아는 살았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원은 수술 잘 끝났는데 왜 우시냐. 누가 보면 제가 수술을 잘못한 줄 알겠다”라고 보호자를 다독였다. 이어 보호자들이 은혜를 안 잊겠다”고 고마움을 표했고, 정원은 수술 잘 됐고 지아가 회복 잘 될 거다. 고생 많으셨다”라고 인사했다.
아이의 부모는 운 좋게 뇌사자가 생겨서 잘 됐다. 선생님 덕분”이라며 거듭 고마워했다. 이에 정원은 저는 수술밖에 한 게 없다. 진짜 감사는 그분에게 하시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원은 22세 여자. 큰 키에 마른 체형. 교통사고 환자. 지아에게 간 주신 분이다. 규정상 그분이 누군지 알려드릴 순 없지만 그분 덕에 아이가 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의 부모는 부끄럽다”, 제가 제 새끼한테만 정신이 팔렸다”라며 거듭 미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원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앞으로 아이 생일이 돌아오면 그분께 감사하다고 마음으로 인사해 달라”라며 기증자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이 따듯한 의사의 면모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아이 환자의 수술을 마친 안정원(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은 한 아이 환자의 수술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후 수술실에서 나온 그는 보호자들과 마주했다. 보호자들은 수술은 잘 됐냐”. 자아는 살았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원은 수술 잘 끝났는데 왜 우시냐. 누가 보면 제가 수술을 잘못한 줄 알겠다”라고 보호자를 다독였다. 이어 보호자들이 은혜를 안 잊겠다”고 고마움을 표했고, 정원은 수술 잘 됐고 지아가 회복 잘 될 거다. 고생 많으셨다”라고 인사했다.
아이의 부모는 운 좋게 뇌사자가 생겨서 잘 됐다. 선생님 덕분”이라며 거듭 고마워했다. 이에 정원은 저는 수술밖에 한 게 없다. 진짜 감사는 그분에게 하시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원은 22세 여자. 큰 키에 마른 체형. 교통사고 환자. 지아에게 간 주신 분이다. 규정상 그분이 누군지 알려드릴 순 없지만 그분 덕에 아이가 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의 부모는 부끄럽다”, 제가 제 새끼한테만 정신이 팔렸다”라며 거듭 미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원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앞으로 아이 생일이 돌아오면 그분께 감사하다고 마음으로 인사해 달라”라며 기증자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