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냥의 시간’ 박정민 “8년만 재회 이제훈, ‘진짜 주인공’이더라”
입력 2020-04-23 2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파수꾼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이제훈에 대해 진짜 주인공이 돼 있었다”며 극찬했다.
박정민은 23일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의 온라인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오랜 만에 만났지만 변한 게 없더라. 워낙 편안하고 좋은 친구”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감독님 역시 ‘파수꾼 때의 치열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그때 생각이 많이 났다”면서 제훈이 형은 달라진 게 있다면 진짜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너무 멋진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연기뿐만 아니라 어떤 태도나 연기 모든 면에서 진짜 주인공이 돼있었다. 멋있었다”고 연신 신뢰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영화 ‘사냥의 시간이 이날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공개 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GV에서는 윤성현 감독을 비롯해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