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4-23 19:31  | 수정 2020-04-23 19:34
▶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사죄"<전격 사퇴>
오거돈 부산시장이 20대 여성 공무원을 강제추행했다고 고백하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오 시장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1분기 성장률 -1.4%>"2분기 더 어려워"
1분기 경제성장률이 -1.4%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분기가 더 어려울 거란 전망속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올해 한국이 -1.2%로 역성장할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재난지원금 혼선 없어야">기재부에 경고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방침과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뒷말 하지 말라"며 이례적으로 기재부에 경고했습니다. 청와대는 전 국민 지급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의 권한인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범죄물 소지만 해도 처벌>"시청도 범죄"
정부와 여당이 성범죄물을 사거나 갖고 있기만 해도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청만 해도 범죄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 가운데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는 모의만 해도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선불폰 유심칩 불법거래<'범죄' 대포폰 악용>
손쉽게 개통할 수 있는 선불폰의 유심칩이 불법으로 거래돼 대포폰을 만드는 데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통된 대포폰은 범죄에 많이 악용 되지만, 수사도 쉽지 않습니다.

▶<두 달 만에 미사 재개>"아직 이르다" 우려도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미사를 오늘부터 재개했습니다. 신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석했지만 "아직 이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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