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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 휘성,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입력 2020-04-23 1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휘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해왔다.
이와 관련 경찰은 프로포폴 판매책 1명을 구속하고, 프로포폴 출처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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