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반포15차 `래미안 원 펜타스`로 재탄생된다
입력 2020-04-23 17:23 
래미안 원 펜타스 조감도 [사진 = 삼성물산]

신반포15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으로 재탄생된다.
삼성물산은 23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26표(75.9%)를 받아 경쟁을 펼친 대림산업과 호반건설을 따돌리고 2400억원 규모의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에 '삶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 모양의 꽃 펜타스에서 가져온 '래미안 원 펜타스(Raemian One Pentas)'로 단지명(名)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 유명 설계사와 협업한 외관 디자인과 삼성전자를 비롯해 계열사 최고 브랜드와 손잡고 반포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입찰조건을 제시했다.
백종탁 삼성물산 전무는 "래미안을 선택해 주신 신반포15차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반포15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래미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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