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로 연기된 감정평가사 1차 시험, 6월 13일 시행
입력 2020-04-23 15:54  | 수정 2020-04-30 16:05

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연기됐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을 6월 13일 시행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시험은 당초 3월 7일 예정돼 있었습니다.

국토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결정에 따라 시험 예정일을 정했다"며 "시험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7월 29일 발표됩니다.


9월 19일 2차 시험에 이어 최종 합격자는 12월 16일 발표됩니다.

다만, 향후 코로나19와 관련한 상황이 변화하면 시험 일정은 다시 조정될 수 있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변경된 시험에 대한 안내는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됩니다.

시험 일정과 방역수칙 등 자세한 내용은 큐넷 감정평가사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시험장소 일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험장소 등은 5월 중 공지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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