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복합문화공간 들어서는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분양

금강주택은 오는 24일 리갈매지구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일 문을 연 홍보관에서는 현재 청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연면적 약 17만3201㎡규모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마련된다. 제조업 기업을 위한 제조형 상품, 합리적인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섹션오피스 상품으로 조성된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럴 경우 기업들에게 우수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 등이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공돼 자본력이 부족한 업체들의 경우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까지 갖춰 지식산업센터 자체가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상가시설은 대부분 노출형으로 설계가 적용됐다. 3베이 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도 390실이 들어선다. 센터 내 필요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능률 향상은 물론 복지로 인한 만족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18년 상업시설 및 문화·여가시설까지 호평을 받은 '동탄2신도시의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경우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는 준공일까지 분양하는 경우가 많다.
근무 환경도 좋다. 제조업을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탈취필터룸이 마련되고 기둥 모듈 최적화를 통해 지하 2층~지상 5층의 층고가 최대 6m에 달할 예정이다. 5t 윙바디 차량까지 해당 호실 앞으로 출입이 가능하고, 화물 전용 5t 엘리베이터가 들어서며 주차대수도 200%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에 중요한 요목인 교통 환경 또한 우수하다. 갈매 동구릉TG가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제2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인근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홍보관은 교문사거리 인근(구리시 인창동 610-3)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