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로나19 여파`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 급증
입력 2020-04-23 14:58 

코로나19 여파로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서비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맞춤대출서비스를 통해 1분기 중 2만7033명에게 2505억원의 대출을 중개해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수는 252%, 금액은 165% 각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금원은 이날 이같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고객 중심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서금원이 운영하는 맞춤대출서비스는 대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비롯, 은행·저축은행 등 60개 민간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의 한도, 금리 등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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