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25일 `통큰절` 행사…단 하루 생필품, 먹거리 최대 50% 할인
입력 2020-04-23 14:57 
롯데마트 `통큰절` 로고 [사진 제공 =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오는 25일 단 하루 상품 가격을 최대 50% 할인하는 '통큰절'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통큰 브랜드는 2010년 '통큰 치킨' 이후 파격가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면서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진행하는 통큰절 행사는 지난 1월 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롯데마트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부담이 커진 가계를 돕고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의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1등급 냉장 한우 등심(100g, 국내산)와 미국산 LA식 냉동갈비(100g)를 40% 할인해 각각 6600원과 1980원에 판매한다. 완도 냉장 활전복(대5마리)는 50% 할인된 9000원에 제공한다. 당도가 높아 인기를 얻고 있는 영암 친환경 고구마(1.5kg)는 5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술이 인기를 끌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도 마련했다. 칠레산 와인 카르멘 그란 리제르바 프리다칼로 에디션(750ml) 2종을 40% 할인된 1만4940원에 선보인다.
식품 외에도 티셔츠, 피트니스의류, 실내화 등 패션잡화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모든 점포에서 접이식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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