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U, CJ 비비고 손잡고 간편식 출시
입력 2020-04-23 14:56 

편의점 CU가 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손잡고 '남도떡갈비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비비고 남도떡갈비 간편식 시리즈는 '비비고 떡갈비 정식(4500원)', '비비고 떡갈비 김밥(2800원)', '비비고 떡갈비 빅 밥바(22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주재료로 사용되는 비비고 남도떡갈비는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낸 뒤 직화로 구워 씹는 식감과 육즙을 살린 제품이다. 감미료 등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떡갈비 정식은 도정한 지 2~3일 이내의 신동진미와 국내산 흑미를 섞어 지은 흑미밥을 담았다. 떡갈비는 직화로 구워 불향을 입힌 후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내 감칠맛을 더했다.
반찬으로는 동그랑땡, 계란말이, 오미산적, 고기튀김 등 부침류와 건새우 호박무침, 청포묵무침 등 무침류를 더했다.

떡갈비 빅 밥바는 삼각김밥의 스테디셀러인 전주비빔밥에 비비고 남도떡갈비를 통으로 올렸다. 크기도 일반 삼각김밥보다 1.7배 크다.
남도떡갈비 김밥은 떡갈비와 제철 나물인 볶은 유채나물, 계란지단 등을 토핑했다.
[강인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