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소득층에 월 20만 원 현금 지원
입력 2009-03-01 16:57  | 수정 2009-03-01 16:57
생계를 위협받는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매월 최고 20만 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데도 재산이 기초생활 보장 대상자 기준을 웃돌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70만 가구와, 부양의무자가 있지만 사실상 보호를 받지 못하는 42만 가구 등에 매달 15만 원에서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소비쿠폰을 지급할 방침이었지만, 빠른 정책 효과 등을 고려해 현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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