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스티, 장동복 대표 자사주 9300주 추가 매수
입력 2020-04-23 14:28 

반도체·디스플레이 열제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는 자사 장동복 대표가 향후 회사 성장 의지 피력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최근 회사 주식을 9300주를 매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장 대표와 특별관계자 지분은 기존 31.67%에서 31.74%로 증가했다. 장동복 대표는 지난달 자사주 취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예스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하며 향후 시국이 진정되면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의 투자가 개선될 것"이라면서 "최근 회사가 주력으로 하는 OLED 모듈 공정 내 핵심장비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성장의 기틀은 마련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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