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코로나19 의료진 응원…`덕분에 챌린지` 참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아는 23일 SNS에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힘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연아는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골프 임성재 선수,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를 지목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왼손을 받침대 삼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연아의 변함없는 미모와 따뜻한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방역당국이 제안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팬들과 함께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기금 1억 85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여기에 더해 자필 응원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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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