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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장명숙 "유튜브 시작? 명품 사지말고 스스로 명품이 되라 말하고파서"
입력 2020-04-23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디자이너 장명숙이 유튜버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튜브 '밀라논나' 채널을 운영 중인 장명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명숙은 유튜브 채널 밀라논나를 운영 중인 유튜버이자 디자이너. 장명숙은 지난 1978년 밀라노에서 유학을 했던 1세대 디자이너로 명품 브랜드들을 한국에 론칭한 것으로 유명하다. 채널명인 밀라논나는 이탈리아 지명 밀라노와 할머니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논나를 합친 합성어다.
장명숙은 "요즘 사람들이 명품백을 많이 산다. 그런데 사지 않으면 (그 돈으로) 여행을 갈 수 있지 않나"면서 "그냥 본인이 명품이 되면 된다"고 조언을 하고싶은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책도 읽지만 유튜브를 많이보지 않나. 제가 재미있는 것을 좋아해서 유튜브가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유튜버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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