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신규 확진 4명…16일째 한 자릿수 또는 '0명'
입력 2020-04-23 12:36  | 수정 2020-04-30 13: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16일째 한 자릿수 또는 '0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3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6천840명입니다.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한 한사랑요양병원 환자 1명, 베스트병원 환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10일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이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나머지 1명의 감염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 확진자는 지난 7일 13명을 기록한 이후 보름 이상 한 자릿수 이하로 발생했습니다.

8일 9명, 9일 4명, 10일 0명, 11일 7명, 12일 2명, 13일 3명, 14일 3명, 15일 1명, 16일 4명, 17일 0명, 18일 3명, 19일 2명, 20일 1명, 21일 2명, 어제(22일) 1명 등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 기간 두 차례 '0명'을 기록했습니다.

대구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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