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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심경고백 “친한 척 걱정 해주는 척, 말투에서 느껴져” [M+★SNS]
입력 2020-04-23 12:20 
김지우 심경 사진=DB
배우 김지우가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우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친하고 진짜 내 걱정을 해주는 사람들. 진짜 친한'척'하고 진짜 내 걱정을 해주는 '척'하는 사람들. 왠지 말투 하나 단어 하나에서 느껴진달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속 한 장면이 그려진 엽서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지우의 속마음이 담긴 글에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언니 말 너무 와 닿네. 난 그간 바보였던 걸로. 어림잡아 십 년"이라며 공감했다.


어떤 일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속상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김지우의 글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월까지 뮤지컬 ‘빅 피쉬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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