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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유기묘 돕기 캠페인 `내레이션 참여`
입력 2020-04-23 12: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서강준이 유기묘 돕기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 힘을 보탰다.
서강준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과 함께 유기묘 돕기 캠페인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것. 에이션패션은 서강준의 내레이션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컬래버레이션 한 ‘순살탱은 인스타그램 7만9천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순구, 살구, 탱구란 이름의 고양이 삼형제로 셋이 합쳐 세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장애묘들이다.
프로젝트엠과 순살탱의 협업은 강한 삼형제들의 위트 넘치는 캐릭터에 그래픽 프린팅과 자수, 와펜 아트웍으로 완성도를 더했으며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성인 6가지, 아동 2가지 스타일 등 사이즈도 다양해 패밀리 룩으로 입을 수 있다.
이번 순살탱 캠페인 영상은 프로젝트엠 모델인 서강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 선 공개된 영상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고양이 삼형제들의 일상에 서강준의 다정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또 다른 감동과 함께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순살탱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의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아가 성묘 장애묘 입양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컬래버 티셔츠의 수익금 일부는 보살핌이 필요한 유기묘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순살탱 캠페인이 전하는 메시지처럼 ‘조금 부족하고 달라도, 지금 이대로도 행복하고 괜찮아라는 사랑과 힐링의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강준이 참여한 유기묘 돕기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프로젝트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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