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1절 폭주족 360명 검거…80여 명 추적
입력 2009-03-01 13:58  | 수정 2009-03-01 13:58
경찰청은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펼쳐 전국에서 360명을 붙잡았고 이 중 48명을 입건하고 312명에는 과태료를 물렸다고 밝혔습니다.
입건된 48명 중 28명은 오토바이를 몰고 교통흐름을 방해하거나 사고를 유발한 혐의였고 나머지 9명과 11명은 각각 오토바이 불법개조와 무면허 운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폭주 현장에서 비디오 카메라 등으로 채집한 증거를 토대로 검거되지 않은 폭주족 80여 명을 추적 중이며 주동자급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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