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소녀의 세계' 웹드라마로 변신…"아린이가 미운 오리?"

웹드라마로 재탄생한 '소녀의 세계'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어제(22일)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둔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가 공개됐습니다.

'소녀의 세계'는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열일곱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다룹니다.

오마이걸 아린, 파나틱스 도아, 황보름별, 한채경, 려운 등이 등장합니다.

특히 오마이걸 아린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극중 아린은 폭풍 다이어트 후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예쁜 친구들을 만나 졸지에 백조 사이에 낀 미운 오리가 된 오나리 역을 맡았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린이가 미운 오리라니", "백조 사이에 낀 백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작진은 "주인공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소녀들의 우정, 케미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소녀의 세계'는 매주 수·금요일 저녁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