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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해수, ‘허리케인 라디오’ 서바이벌 힘든싱어 결승 진출
입력 2020-04-23 11:40  | 수정 2020-04-23 14:20
트로트가수 해수가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신인 트로트가수 해수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에 출연해 현재 2승을 달성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함께 출연한 안성훈과 강태관을 차례로 누르며, 청취자들에게 탄탄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해수는 지난 서바이벌 힘든싱어를 통해 ‘십분내로 ‘눈물의부르스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강태관과 ‘사랑가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판소리를 전공했으며, 지난해 11월 데뷔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하여 가요무대, 가요베스트 등 많은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탄탄한 가창력과 유머러스한 입담을 두루 갖춘 해수는 유튜브 ‘해수음악사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수의 소속사인 CC엔터테인먼트는 한국전통가요의 자존심인 주현미를 필두로 한국전통가요를 이끌어가고 있다.


C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현미의 1호 제자인 해수가 이번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을 가진 해수만의 매력을 많은 청취자에게 들려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해수는 오는 24일, 과연 3승을 달성하고 힘든싱어 17대 가왕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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