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 75%, 소득 감소하면 '씀씀이' 줄인다"
입력 2009-03-01 13:01  | 수정 2009-03-01 13:01
국민 10명 가운데 7∼8명은 경제위기로 소득이 줄어들면 허리띠부터 졸라맬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감소할 때의 최우선 대책'으로 75%가 소비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저축을 줄인다는 답변은 5%에 불과했고 부업을 해 돈을 더 벌겠다는 응답과 일하지 않던 가족을 일하도록 하겠다는 대답은 각각 7%와 12%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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