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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정가은 심경글에 "노란색, 세월호 추모하려 올려"
입력 2020-04-23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최근 관심을 받았던 ‘노란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희가 22일 방송인 정가은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댓글을 달았다.
정가은은 이날 SNS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지금은 아니다. 참아라. 참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 날 사랑하고 날 위해서인 건 아는데 답답하다”며 직업이 이래서 때로는 할 말도 못하고 때로는 무작정 참아야 한다. 그래도 나를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그 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낸다”고 적었다.
가희는 정가은의 글에 세월호를 추모하려는 맘에 올린 노란색.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의 나였는데 그걸로도 나는 기사가 나더라고. 언니 우리 힘내자”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가희는 자신의 SNS에 노란 배경 사진만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가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자가 격리 등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으며 홍역을 치른 가운데 올린 글이라 관심이 쏠렸다.
skyb1842@mk.co.kr
사진|가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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