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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큰딸 라니 향한 애정 "견디기 힘들게 사무쳐"
입력 2020-04-23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윤지가 큰딸 라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라돌이 낳기 이틀전 아침. 짐볼을 함께 튕기며 엄마 운동시켜주었던 너. 바쁜 조리원생활중 문득, 생각과 생각 사이에 네가 바람처럼 날아들면 견디기 힘들게 사무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윤지와 이윤지의 딸 라니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전 만삭의 엄마에 애정이 듬뿍 담긴 뽀뽀를 해주는 사랑스러운 라니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윤지는 "아가. 네가 더 힘들겠지. 서로가 없이 6년만에 처음인 지금에. 엄마가 무한히 응원을 보낼게. 잘지내주고 있어주어 너무 고마워. 우리 큰딸"이라며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이듬해 첫째 딸 라니 양을 낳았다. 지난 17일에는 첫째 출산 5년만에 둘째 딸 라돌을 얻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윤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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