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8명 늘어 총 1만702명…신규확진 6일째 10명 안팎
입력 2020-04-23 10:31  | 수정 2020-04-30 11:05

오늘(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7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그제(21일) 9명, 어제(22일) 11명에 이어 6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지역 발생이 3명, 해외유입이 1명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 부산에서 1명, 경기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이외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입니다. 이후 지역사회에서 2명이 해외유입 관련으로 추가 확인돼 총 4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0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 늘었습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4명이 늘어 총 8천411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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