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U, CJ 비비고와 `남도떡갈비 간편식` 3종 출시
입력 2020-04-23 10:25 
CU '비비고 떡갈비 간편식' 시리즈. [사진 제공=BGF]

CU는 CJ제일제당 비비고와 손잡고 '남도떡갈비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비비고 떡갈비 정식'과 '비비고 떡갈비 김밥', '비비고 떡갈비 빅 밥바' 등 3종이다. 주재료인 비비고 남도떡갈비는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낸 뒤 직화로 구워 씹는 식감과 육즙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남도떡갈비 정식은 도정한 지 2~3일 이내의 신동진미와 국내산 흑미를 섞어 지은 흑미밥을 담았다. 떡갈비는 직화로 구워 불향을 입힌 후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감칠맛을 더했다. 반찬은 동그랑땡과 계란말이, 오미산적, 고기튀김, 건새우 호박무침, 청포묵무침 등 8가지로 구성했다.
떡갈비 빅 밥바는 삼각김밥 스테디셀러인 전주비빔밥에 남도 떡갈비를 통으로 올렸다. 양은 기존 삼각김밥보다 1.7배 키웠다.

남도떡갈비 김밥은 떡갈비와 제철 나물인 볶은 유채나물, 계란지단 등을 토핑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건강한 간편식을 지향하는 CU와 깐깐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비비고는 지향하는 바가 같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기업과 협업해 우수한 맛과 품질의 차별화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