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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29년전 핑크공주 소환..."귀여워"
입력 2020-04-23 1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이지안이 어린 시절 미모를 공개했다.
이지안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으로부터 29년 전 #롯데월드 #어드벤쳐 에서 #퍼레이드 에서 #공주 분장했을 때 나 엄청 #통통하고 귀여웠넹~ #중학생때 #귀여워 #이쁜척 #볼통통 #핑크핑크 #핑크공주 #어릴때부터 #핑크뿌 #옛날사진 #어릴적추억소환 #그리운시절 #추억하기 #돌아가고싶다 #happy #저땐예뻤는데 #볼빨간사십대"라는 글과 함께 공주 분장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안은 분홍색 공주 드레스를 입고 위화감 없는 금발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귀걸이와 왕관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중학교 시절 이지안은 떡잎부터 남다른 외모 소유자임을 인증했다.
29년 전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이지안의 동안 외모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누리꾼들은 "진짜 공주 같다", "살짝 이병헌 씨 얼굴이 보이네요. 둘 다 잘생기고 예쁨", "코스프레라지만 너무 잘 어울려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지안의 외모에 감탄했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은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 왕관을 썼다.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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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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