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우 심경고백 "친한 척, 걱정하는 척하는 사람들…다 느껴져"
입력 2020-04-23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지우가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우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진짜 친하고 진짜 내 걱정을 해주는 사람들"이라며 "진짜 친한'척'하고 진짜 내 걱정을 해주는 '척'하는 사람들. 왠지 말투 하나 단어 하나에서 느껴진달까"라는 글을 올렸다.
속상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김지우의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속 한장면이 그려진 엽서가 담겼다.

김지우의 글에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언니 말 너무 와 닿는다. 난 그간 바보였던 걸로. 어림잡아 십 년"이라며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무슨일 있나", "괜찮은건가", "잘 지내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김지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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