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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심경 고백 "직업 때문에 할 말도 못 하고…답답"[전문]
입력 2020-04-23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답답한 심경을 SNS에 토로했다.
정가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지금은 아니다. 참아라. 참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 날 사랑하고 날 위해서인 건 아는데 답답하다"라고 적었다.
정가은은 "직업이 이래서 때로는 할 말도 못하고 때로는 무작정 참아야 한다"고 힘겨워하면서도 "그래도 나를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그 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낸다"라며 '언젠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가은은 지난 2018년 1월 전 남편 김 모 씨와 협의이혼 후 싱글맘으로 씩씩하게 살아오고 있다. 이후 전 남편을 사기로 고소하며 공방 중이다.

<다음은 정가은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지금은 아니다..참아라..참아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
날 사랑하고 날위해서인건 아는데..
답답하다...
직업이 이래서...때로는 할말도 못하고...
때로는 무작정 참아야하고..
그래도..그래도 나를 믿고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분들이 계셔서..그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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