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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데이트 목격담에 당당 "코로나19 끝나면 전국 누빌 것"
입력 2020-04-23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자 당당하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태균, 황제성, 최성민,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김포 아울렛에서 김구라를 만났다"면서 "아리따운 여성분과 계셔서 얘기하기가 그랬다"고 김구라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 큰 사람이 지나가서 알아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쑥스러워했고 안영미는 "요즘 데이트를 많이 한다"고 김구라 커플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평균 수명으로 봤을 때 길어야 30년 (남았다)"이라며 "전국을 누빈다해도 30년은 부족하다. 코로나19 정국이 끝나면 더 누비고 다닐 것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는 최근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으며 동거를 시작했다고 당당하게 밝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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