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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눈물, 딸 라니 생각하며 “견디기 힘들게 사무친다” [M+★SNS]
입력 2020-04-23 02:30 
이윤지 눈물 사진=이윤지 SNS
배우 이윤지가 첫째딸 라니를 생각하며 울컥해 했다.

이윤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돌이 낳기 이틀 전 아침ㅡ 짐볼을 함께 튕기며 엄마 운동시켜주었던 너”라고 남겼다.

이어 바쁜 조리원 생활 중 문득, 생각과 생각 사이에 네가 바람처럼 날아들면 견디기 힘들게 사무친다. 아가. 네가 더 힘들겠지. 서로가 없이 6년 만에 처음인 지금에. 엄마가 무한히 응원을 보낼게”라고 적었다.

더불어 잘 지내주고 있어 주어 너무 고마워. 우리 큰딸”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또한 #영원한 내아가#라니#내 곰돌이#내 토끼#내강아지 ... #사랑한다사랑한다 #초보둘째엄마#다시 초보#엄마 선배들은 말한다#그렇게울시간없고#지금 온전히 둘째에게 집중해주고 행복하게 지내라고#네 노력하겠습니다#호르몬 탓#호르몬 인스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17일 둘째 딸 라돌이를 출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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