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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학폭 의혹 해명·법적대응에도 또 다시 폭로...논란 Ing(종합)
입력 2020-04-23 01:30 
강승현 학폭 의혹 해명 사진=DB
모델 강승현이 학교 폭력 논란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피해자와 맞서고 있다.

앞서 피해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델 겸 배우이자 ‘독전, ‘검법남녀, ‘나 홀로 그대 출연 배우는 집단폭행 주동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제했다.

그는 과거 B씨 무리가 이유 없이 시비를 걸었고, 이후 B씨를 비롯해 7~8명에게 얼굴을 얻어맞았다. 또한 B씨가 교실까지 찾아와서 자신을 불러내 복부 등을 때리며 괴롭혔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와 관련해 강승현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강승현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 결과, 익명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강승현과 관련이 없다”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과 더불어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하여 소속사에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강승현과 관련된 유포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향후 정확히 확인되지 아니한 상황에서의 보도를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승현 측의 입장에 글쓴이는 반박에 나섰다. 글쓴이는 출신 중학교 졸업장을 공개했고, 사건을 기억하는 친구와 나눈 메신저 대화까지 올렸다.

강승현과 피해자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과연 이번 의혹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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