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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박지현→임한결·천인우→이가흔, 시그널과 다른 메시지[종합]
입력 2020-04-22 23:2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트시그널3에서 천인우와 박지현은 시그널과 다른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첫 데이트를 즐기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의동과 서민재가 첫 데이트를 즐겼다. 첫 데이트를 하러 나선 서민재와 정의동은 설렌 기분을 드러냈다. 바다를 그린 정의동에게 서민재는 어디로 가는거냐”라고 물었다. 정의동은 바다 맞다. 강화도다”라고 말했다.
정의동이 아는 칼국수 맛집에 왔다. 맛집에 와서 즐거워진 서민재는 여기 겉절이도 맛있겠다”라고 말했고, 정의동은 만들어줄까”라고 말해 서민재를 설레게했다.

친절이 몸에 베여있는 정의동은 서민재에게 칼국수를 떠다줬다. 밥을 먹던 정의동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의동은 나는 사실 와인이나 커피 얘기를 전혀 몰라서 대화에 끼질 못했다. 직업을 공개하기 전에는 잘 적응하지 못했다. 이 사이에서 연애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민재는 그래도 더 나아갈 거 같은데”라고 위로하고 공감했다.
사찰 데이트를 하던 두 사람은 절을 둘러보다가 절에서 보는 해질녘 풍경을 즐겼다. 사찰에서 나와 회 맛집에 온 정의동과 서민재는 술을 먹었다.
정의동은 새로운 걸 알게 됐다. 재밌을 것 같았다. 서로 잘 맞는 부분이 있을 거 같았다”라고 말했고, 서민재는 처음 봤을 때 중간에 리액션해주는 거 보면서 잘 맞는 사람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는 의동의 질문에 서민재는 호감보다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을 알아보는 거 같다”라며 나는 서로의 미묘한 심리가 보이면 복잡해질 거 같다”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민재씨 반응을 보니까 행복한 반응을 해줘서 좋아하긴 했지만, 설레하는 느낌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과 김이나는 서로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가흔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데이트 상대를 기다렸다. 이가흔에게 다가온 사람은 천인우였다.
이가흔은 둘이서 보니까 어색하다”라고 말했고, 천인우는 그러게 다 같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오늘 뭔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긴장된다던 천인우는 도자기 만드는 거 어떨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가흔은 재밌을 거 같다”라고 즐거워했다.
자동차 극장 시간대가 12시라서 걱정이라던 이가흔은 왜 그냥 가면 되지. 오늘 1박2일로 노는 거야”라고 말했다.
데이트 상대가 자신인 걸 알고 어땠냐는 천인우의 질문에 이가흔은 나는 원래 일출 그림이 오빠거일 줄 알았다. 근데 가위바위보 져서 여기 온 거다. 근데 운명이 데려다줬다”라고 말했다.
천인우에게 마음이 있다는 말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이가흔을 보며 패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도자기 공방에 도착한 이가흔은 천인우를 위해 준비한 방수 밴드를 선물했다. 천인우는 언제 산거냐”라고 물었고, 이가흔은 어제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못줬다”라고 말했다.
이가흔은 도자기에 G&I를 새겨 천인우를 놀라게 했다. 도자기 공방 데이트가 끝나고 밥을 먹으러 온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상형이 어땠냐는 말에 천인우는 내가 따라 웃게 되는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데이트가 어땠냐는 가흔의 질문에 천인우는 오늘 데이트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거 같아서 뭔가”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이가흔은 변한 게 있었나보네. 내가 영향을 준 건가”라고 말해 패널들을 설레게 했다.

첫 데이트 상대를 기다리던 박지현 앞에 임한결이 나타났다. 커피를 마시러 예쁜 카페에 온 박지현은 즐거운 듯 미소를 지었다.
커피를 기다리던 박지현은 나 진짜 이 카페 와보고 싶었는데 좋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의 앞머리가 짧아진 걸 본 임한결은 앞머리 짧아졌네”라고 박지현의 소소한 걸 신경썼다.
카드에 있는 그림을 보고 박지현은 모래사장이랑 바다를 그린거냐”라고 물었고, 임한결은 박지현에게 어울리는 베이색과 하늘색으로 그린거다”라고 말해 박지현을 설레게했다.
박지현은 나는 외국인이니까 일본에서 외로움을 느꼈다. 학교 끝나면 주택가 주변을 혼자 돌아다녔다”라며 그래서 드라마보면서 나오는 요리 따라 해보고 그랬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자신이 좋아하는 빵집에 온 박지현은 여러 가지 종류의 브라우니를 사고 즐거워했다. 브라우니를 사고 한적한 바에 온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첫 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박지현은 다 첫 인상이 좋았다. 내가 그래서 환하게 웃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천인욱 어땠냐는 말에 박지현은 오빠는 진짜 오빠같고 어른 같은 면이 있는 거 같다. 남자답다”라며 관심이 간 사람은 있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임한결은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해 박지현을 부끄럽게 했다.
패널들의 예측대로 데이트를 끝내고 정의동과 서민재는 서로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임한결은 박지현에게 문자를 보냈다. 천인우는 이가흔에게 문자를 보냈다. 패널의 예측과 달리 박지현은 임한결에게 문자를 보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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