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음콘협, 최광호 사무총장 승진 임명
입력 2020-04-22 14:39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최광호 사무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현 사무국장 역할을 확대해 활동 반경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광호 신임 사무총장은 2009년 9월부터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국장을 맡아왔다. 대중음악차트 가온차트를 설립하고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와 아시아송페스티벌 개최하였으며,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 사무총장은 "음악산업 가치 확대를 위한 캠페인 추진, 저작권료의 투명한 분배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SM엔터테인먼트, JYP, YG, 빅히트, CJ ENM, FNC, 유니버설뮤직, 지니뮤직, 카카오엠, 플럭서스 등 50여개의 음반제작사 및 유통사가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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