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 3당 대표 "직권상정 강행시 최후수단 강구"
입력 2009-02-28 14:28  | 수정 2009-02-28 14:28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등 야 3당 대표는 한나라당이 쟁점 법안의 직권상정 강행처리를 시도하면 최후의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김형오 국회의장은 미디어 관련법 등 MB 악법을 직권상정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1월 6일의 합의를 깨고 파행 국회를 몰고 온 한나라당은 언론악법 기습상정 시도를 사과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당장 국회에서 손을 떼고 경제살리기에 전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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