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내달 10일까지 2020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모집
입력 2020-04-21 12:12 
[사진=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원장 유홍식)은 오는 5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이하 신방원)은 지난 1980년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신문 방송 언론인들의 역량배양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광고 홍보 관련 전략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산업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2020학년도에는 ▲디지털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신설 전공) 등 3개 전공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방원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 신문방송 및 광고·홍보 등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나 관련 업종 취업 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 편입학 지원(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 제외)도 가능하다.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언론·1인 크리에이터 및 차세대 첨단기술들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한 언론 및 디지털 미디어 산업계 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빅데이터 콘텐츠 분석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미디어 기획·제작 역량 강화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크로스미디어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방송영상을 뛰어 넘는 새로운 개념의 방송영상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 증대가 교육의 목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작기반과 방송영상 유통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식견을 넓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올해 신설됐다. 기존 광고와 PR(홍보)의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습득에 필요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광고·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 전략가 양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제공한다.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전체 수석 장학금과 전공별 수석 신입생 장학금이 마련돼 있으며, 우수 신입생들에게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학 후에도 매 학기별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 중 성적이 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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