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이겨내요"…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 300명 넘는 스타들 동참
입력 2020-04-20 17:04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국내외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현재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들은 300명을 넘긴 가운데, 최근에는 인기 MC 김성주도 캠페인 참여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에는 연예·문화계 스타들을 비롯해 의료계 종사자들도 적극 참여 중입니다.

먼저 의료계 종사자 중에서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황지효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오혜미 광동한방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노수진 아이본병원 재활의학과 원장, 정재균 화인메트로병원 정형외과 과장, 이세리(가정의학과) 원장, 민재원·서수옥 약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연예·문화계 스타들은 더욱 적극적입니다.

MC 임성훈·강호동·전현무·노홍철·김국진·남희석·임백천·김병찬·김승현·한석준·이기상·이민호(붐)·이본·이지애·오정연·김민아, 아나운서 배성재·김민형·허일후·이숙영, 배우 이승기·이서진·이덕화·정준호·황신혜·김수로·조보아·김혜윤·박상민·최란·현영·김지숙·이세은·조한선·안정훈·이용우·유인혁·서호철·김기무·이시은·장혁진·이준혁·이학주·연홍식·박선우·이정용·윤나무, 가수 강다니엘·세정·옹성우·설운도·송대관·인순이·홍진영·황치열·김창렬·박정현·박혜경·알리·나르샤·이상민·하동훈(하하)·소유·정동하·정세운·라비(빅스)·NCT·에이핑크·아스트로·몬스타엑스·세븐틴·뉴이스트·더보이즈·여자아이들·골든차일드·러블리즈·빅톤·위키미키·우주소녀·엘리스·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정재윤·이준(이상 솔리드)·이세준(유리상자)·장호일(015B)·여행스케치·구준엽·크라잉넛·빈시트·최항석과부기몬스터·박현빈·설하윤·한혜진·박상철·김수찬·김용임·조항조·박구윤·최진희·박혜신·마이진·요요미·강진·윤수현·유지나·서유호 등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 코미디언 박수홍·김구라·양세형·임하룡·엄용수·서경석·김태균·김학도·표영호·이수근·박성광·최성민·이경실·장도연, 만화가 박광수, 작곡가 주영훈, 소프라노 임선혜, 모델 이아랑, 국악인 전해옥, 김동은(바디스페이스)·최윤정(앤필라테스) 원장, 김태근 패션디자이너,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소속 아나운서(김진·박소연·김은비·오수화·노경미·정아람·이도경·한은지·장채린·이경아·김수정·유미라·고유경·이현주·김서희·오유진 외), 대한승마협회 등 다수의 문화계 스타와 단체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스포츠 스타들의 동참도 활발합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축구선수 이근호·이승우, 프로야구 서용빈·김재현·심재학 해설위원, LG트윈스 차명석 단장·박용택·차우찬,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 프로골퍼 최경주·박상현·이동민·김도훈·장하나·김효주·이소미·전영인·배경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정재원,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 김택수 남자 탁구대표팀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전 농구 국가대표팀 우지원,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 유도 김민수, WBA 아시아챔피언 원우민, 삼성생명 레슬링단(류한수·김현우·김관욱·이승찬·서민원)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이외에도 김종진 전 CJ엠넷미디어 대표이사, 법무법인 서평 고은석 변호사, 김윤주 전 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 (사)한국여가문화운동연합회 정수진 회장(서일대 교수) 등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단을 비롯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원장, 작가 에밀라우센, 에스팀 그룹 김소연 총괄 대표 등이 뜻을 함께했습니다.


스포츠닥터스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며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한 뒤 #스포츠닥터스 #응원릴레이캠페인 #코로나19 #전세계의료진시민응원합니다 등 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원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에 모금함도 개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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