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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 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입력 2020-04-20 16:45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부산시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 지역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부산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에 필요한 장애인 보조기구 등 교육기자재와 자활 훈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성금 지원은 부산시 '부산장애인통합돌봄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거래소는 장애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면 부산시청에서 자립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을 선발하고 뇌병변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장애인 직업, 재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부산시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뇌병변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사업관계자들과 부산 지역 장애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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