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급등세를 보여온 강남권 아파트값이 7주 만에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강남 매매가는 마이너스 0.01%를 기록하며 7주 만에 하락했습니다.
강남구가 마이너스 0.09%로 하락세를 주도했고, 도봉구와 은평구, 강서구(-0.05%) 순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각종 개발 호재로 상승세를 탔던 송파구도 0.05% 상승하는데 그쳐 상승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서울 강남 아파트값 하락은 환율 폭등과 주가 급락 등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하면서 잠시 꿈틀대던 투기성 수요가 다시 가라앉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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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마이너스 0.09%로 하락세를 주도했고, 도봉구와 은평구, 강서구(-0.05%) 순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각종 개발 호재로 상승세를 탔던 송파구도 0.05% 상승하는데 그쳐 상승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서울 강남 아파트값 하락은 환율 폭등과 주가 급락 등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하면서 잠시 꿈틀대던 투기성 수요가 다시 가라앉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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