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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김태희, "내 자리 안 찾을래"... 이규형 충격
입력 2020-04-19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차유리(김태희 분)가 환생을 포기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는 차유리가 조강화(이규형 분)에게 딸 조서우(서우진 분)을 위해 삶을 포기하는 모습이 나왔다.
셋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려고 했던 조강화에게 차유리는 "이제 됐다"며 그를 붙잡았다. 무슨 말이냐고 묻는 조강화에게 차유리는 "내 자리 안 찾을래"라고 말했다.
차유리는 "내가 살면서 나 자신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그게 우리 딸 서우다"라고 말했다.
차유리는 자신이 살아있으면 서우가 계속 귀신을 보게 된다며 자신은 딸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에 조강화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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