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빵=이한위 “앞으로도 건강하게 연기할 것”…007 2R 진출
입력 2020-04-19 19:47 
‘복면가왕’ 배우 이한위가 빵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배우 이한위가 빵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빵의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007과의 1라운드 대결에서 패한 빵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관객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이한위였다. 임형준은 저는 형님이랑 친한데 파악 못한게 유쾌하신데 너무 얌전하게 있으니까 파악을 못했다”라며 예측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출연 목표는 장렬하게 전사하기라는 이한위는 1983년 탤런트 공채됐을 때도 제가 이 마음을 가졌다. 그때는 붙었고, 지금은 감사합니다. 저는 한 표도 감사한데 4표 나온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꿈에 대해 38년 무난하게 꾸준하게 연기했던 것 같다. 60세쯤 된 연기자인데 앞으로도 꾸준하게 건강하게 연기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