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미 왜 이러나…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지적에 `황당 해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모델 지윤미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논란이 됐지만 황당한 해명으로 재차 빈축을 샀다.
지윤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치인가? 아 노래 좋고 비오는 날 드라이브 좋았어”라며 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윤미는 달리는 차 안에서 한 손으로는 운전대를,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폰을 잡고 운전을 하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운전할 때 폰 안 하시는게. 위험하셔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지윤미는 네비입니다. 남양주 도로여서 앞에 차가 없었고요. 제 폰으로는 뒤에 그립톡을 걸고 네비를 보는데 이건 제 폰이 아니여서 없었던 상황이고, 거치대를 이용하는 게 저는 차가 앞뒤 거리 간격이 넓어 상당히 더 불편하고 위험하더라고요. 시선이 너무 딱딱하게 고정되서요. 그래서 그립톡을 이용하고요”라고 설명했다.
장황한 해명에도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지윤미는 결국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
지윤미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했다. 이후 KBS2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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