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청약 `봇물`…전국 7곳 4043가구
입력 2020-04-19 17:08  | 수정 2020-04-19 20:56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로 밀렸던 청약 접수 물량이 쏟아진다. 이번주 서울과 수도권에 청약 접수가 집중돼 전국 4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9일 분양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404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청약을 접수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을 전국 7곳에서 연다.
호반건설은 21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0-41 일대에 호반써밋목동을 공급한다. 신정2-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에 들어서는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날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09-7 일원에 공급하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열 예정이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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