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야쿠르트,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챌린지' 진행
입력 2020-04-19 15:07  | 수정 2020-04-20 13:43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전국에 위치한 생산공장, 연구소 등 총 16개 사업장에서 실시하며 각 사업장 별 헌혈 종료 후 차순위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인데,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임직원과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합니다.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마음 혈액원은 헌혈을 마친 직원 및 프레시 매니저에게 1인당 소정의 기념품과 ‘헌혈 기부권 1매를 지원합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과 기부 금액을 오는 5월 창립기념일에 맞춰 사전 선정한 병원 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원준 /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
-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분들과 혈액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업의 작은 움직임을 통해 좋은 사례가 전파되고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정지훈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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