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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능청미로 존재감 톡톡[MK스타]
입력 2020-04-19 0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상이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다.
이상이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이재상)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치과의사인 윤재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고 시청률 29.6%를 기록 중인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를 표방한다.
이상이가 연기 중인 윤재석은 형 윤규진(이상엽)과 송나희(이민정) 커플이 티격태격 될 때 능글맞은 매력으로 분위기를 시키는 캐릭터. 여기에 더해 비혼주의인 그는 어머니의 갤러리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송가네 막내딸 송다희(이초희)와 얽히며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그는 차진 연기와 함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 중 분위기를 유쾌하고 밝게 만들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초희와도 티격태격 깜찍한 케미스트리로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상이는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영화 ‘히트맨 ‘인랑, 뮤지컬 ‘레드북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인더하이츠,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타지마할의 근위병 ‘미친키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특별근로 감독관 조장풍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특별근로 감독관 조장풍에서 철부지 안하무인 갑질 3세 아이콘 양태수 역을 맡아 김동욱과 대립각을 세우는가 하면, ‘동백꽃 필 무렵에서 딸부잣집 게장네 유일한 외아들이자 필구의 야구 코치 양승엽으로 등장해 신스틸러로 활약한 것.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도 능청스러운 윤재석을 차지게 그려내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이상이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상이가 출연 중인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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