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탈리아 세계 최대 현수교 착공 강행
입력 2009-02-26 17:09  | 수정 2009-02-26 17:09
이탈리아는 효용성과 적절성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세계 최대 현수교 착공 계획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이탈리아 정부가 올해 안에 칼라브리아와 시칠리아를 잇는 약 4km 길이의 세계 최대 현수교 건설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2001~2006년 집권 당시 제안했던 이번 공사는 로마노 프로디 전 총리의 반대로 무산됐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지난해 재집권에 성공함에 따라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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