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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양경원, 김태희 삶에 대한 의지 알았다... 서우진에게 다시 접근
입력 2020-04-18 2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저승사자(양경원 분)이 조서우(서우진 분)에게 다시 접근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미동댁(윤사봉 분)에게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모습이 나왔다.
차유리는 미동댁을 찾아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나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미동댁은 "왜 그러냐"며 불안해 했다.
화를 내고 방을 나선 차유리 앞에 저승사자가 서 있었다. 하지만 차유리는 저승사자를 보지 않은 채 넋이 나간 상태로 가던 길을 갔다.
그런 차유리를 보며 저승사자는 미동댁에게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저버리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며 "이제 다시 딸을 데리고 가도 되겠지"라고 말한 뒤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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