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에 “더 이상 연기 못 할 거 같아”
입력 2020-04-18 20:11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이민정에게 이혼 사실을 밝히자고 제안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장옥분(차화연 분)에게 동거 사실을 들키지 않았다.

이날 장옥분이 떠난 뒤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우리 언제까지 이래야해? 나 더 이상은 연기 못 할거 같아. 장모님 얼굴보기 죄송스러워”라고 말했다.

송나희는 그럼 어쩌자고? 이실직고 하자고?”라고 물었다.


윤규진은 어차피 다 알 일이잖아”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송나희는 간만에 우리 엄마 편안해 보이는 얼굴이잖아. 말하며 엄마 한강다리 갈 지도 몰라”라며 오래 끌지는 않을 거야. 각자 살집 구하면 말하자”라고 선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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