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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측 “10년 전 끝난 부분, 진실공방 계속되지 않기를”[전문]
입력 2020-04-18 18:15  | 수정 2020-04-18 1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정은채가 가수 정준일과의 10년 전 불륜 의혹과 관련해 또 다른 진실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은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9일 앞서 정은채 씨 관련한 입장을 본의 아니게 밝힌 바 있다”며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한 후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되면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키이스트는 더 이상의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17일 한 인터넷 매체는 정은채와 정준일이 10년 전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하며 당시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만났다”는 측근 인터뷰를 덧붙여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정준일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면서도 유부남인 것을 정은채도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은채는 18일 첫방송된 SBS 새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 출연 중이다.
happy@mk.co.kr
▶키이스트 입니다.
앞서 정은채 씨 관련한 입장을 본의 아니게 밝힌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측의 또 다른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입니다. 특히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습니다.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되면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더 이상의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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