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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안타가 잡혔어` [MK포토]
입력 2020-04-18 16:28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고척동)=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자체 청백전이 벌어졌다.
8회 말에서 백팀 박병호가 날카로운 안타성 타구룰 쳤으나 타구는 청팀 유격수 김병휘의 호수비에 잡히고 말았다.
한편 KBO는 오는 21일부터 팀 당 4경기 씩 총 20경기를 연습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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